대학생 때 유럽여행 이후 동생과 2017년에 일본여행 갔다왔는데 여행기를 귀찮아서 안 적었더니 사진만 덩그러니 ㅠㅠ 그래서 이번 여행은 기록을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써본다. 여행을 결심한 계기 6월초쯤이였나?? 위에 적은 것처럼 일본 여행을 갔다온지 벌써 7년째...(생각보다 더 오래되었네?) 코로나로 이후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아보이고 친구들과도 만나는 사람도 많고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도 생기고 근데 난 뭔가 외롭고 기분이 항상 다운되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가 내 블로그에 내 여행기들을 읽는데 막 여행가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내가 내가 쓴글 보고 ㅋㅋㅋ) 그렇게 유튜브에 유럽여행기도 보고 유럽여행 카페도 다시 들어가보고 있는 날 발견 ㅋㅋ '안 되겠다 여행 가야겠다' 그럼 언제 갈지를 정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