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터키여행기

4. 241017 튀르키예 투어 둘째날!(에페소스고대도시, 쉬린제마을, 성모마리오 생가)

변성탱이 2024. 11. 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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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써야하는데ㅠㅠ 오늘도 구글타임라인과 여행사홈페이지를 다시 참고해서 씁니다 ㅋㅋ)

 

호텔에서 룸메이트 분이 쇼츠를 켜놓고 자서 살짝 잠을 설쳤지만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다.

 

이날 더 일찍 출발할 계획이였는데 가이드분이 급하게 먹다 탈날까봐 천천히 먹고 나오라고 하셨다 ㅋㅋ

 

잘 먹고 나와서 셀추크에 있는 에페수스 고대도시가 있던 지역으로 향했다.

 

구글타임라인을 보니 2시간 넘게 간거같다.

 

도착한 곳은 에페소스 고대도시로 클레오파트라도 왔다가고 역사를 많이 설명해주셨는데 다 잊어버렸다 ㅋㅋ 

 

옛날에 도시 입구까지 배가 들어올 수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 지형변화가 있어서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은

 

저 멀리 떨어져있다고 들었다.

 

교회에 관련된 흔적이 많아서 (요즘 성당에 잘 안가지만..ㅋㅋ)천주교 신자로서 관심있게 봤다.

 

이탈리아에서 로마나 바티칸 투어 할 때 들었던 내용인데 기억이 날듯말듯하면서 들었다.

 

일단 입구부터 시작

 

 

 

여기서 가이드님이 간략하게 설명하시면서 안에 들어가면 사진포인트 있으니까 잘 따라오라고 했지만

 

일단 눈앞에 보이니 찍었다.ㅋㅋ

 

 

아직도 발굴잘업 중인 곳이다. 저관들이 물길이 되었던 토관?이였나?

 

저 오른쪽 사람있는 곳으로 쭉 직진해서 가다보면

 

이렇게 니케상이 나온다 ㅎ 사진포인트 중 하나라서 사람이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서로서로 찍어주기도 하고 얼른 찍고 비켜주고 암튼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포인트 중 하나였다.

 

다들 이 길목에서도 찍고 오른쪽에서도 가이드님이 찍어주셨다.

 

저 뒤에 2층건물처럼 보이는게 셀수스 도서관인데 큰 길과 도서관을 배경으로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딜가도 있는 고양이 ㅋㅋ

 

여기가 입구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게 만들도록 한 장치중에 뒤 아치에 메두사 조형도 있다.

 

그리고 색이 중간중간 다른게 복원할 때 그래서 그렇다고 ㅠㅠ

 

이걸 보면서 건물이 완벽할 때, 도시가 완벽할 때 그 때 모습을 사진과 영상이 아니라 정말 실제로 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이게 귀족들이 살았던 곳 인데 바닥이 잘 되어있었다.

 

 

이건 귀족들을 위한 화장실인데 앞에 연주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추울 때 노예가 와서 먼저 앉아서 자리를 따뜻하게(?) 해놓았다고 한다 ㅋ

 

근데 그 당시 옷으로 가렸다고 해도 너무 간격이 좁은거 아닌가?ㅋㅋ

 

 

여기가 도서관인데 여기서 한 20분?정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여기가 앞이고

 

 

여기가 안쪽 아마 햇빛이 눈부셔서 찍은듯..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면 안 쪽에도 공간이 있다.

 

 

들어가니까 여기도 넓은 공간과 기둥이 있었고 한쪽에는 창고? 인지 다른 공간이 있었는데

 

 

원래는 쇠창살 문으로 막혀있는데 핸드폰만 쏙 집어 넣어서 찍었다.ㅎ

 

무슨 공간인지는 잘 모름 ㅎㅎ

 

자유시간 잘 구경하고 다시 같이 걸어가다가

 

 

여기서 멈춰서 설명을 들었다. 최초의 광고라고 하는데 성인만 입장 할 수있는 곳의 광고 ㄷㄷ

 

발이 저거보다 커야한다나...

 

이어서 엄청 큰 원형극장을 보러갔다.

 

근데 원래는 들어갈 수 있었는데 심지어 연중 행사로 공연도 한다는 보수관계로 문을 닫았다.

 

그래서

 

이것도 철망 사이로 핸드폰만 집어넣어서 사진만 ㅠㅠ

 

대신에 이것보다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해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오른쪽길이 원래 들어가는 길이다. 근데 이곳 반대편이

 

 

이렇게 큰 대로가 있었는데 여기가 항구에서 들어오는 길이라고 했던거같다.

 

이렇게 보고 가이드님이 설명했던 내용을 짧게 요약한 영상을 보러갔다.

 

각 나라말로 소리가 나오는 이어폰을 끼고 이동하면서 영상을 보는거였는데 나름 볼만했다.

 

공간의 4면의 벽을 이용해서 보여주고 조금씩 다른영상이여서 재밌었다.

 

물론 가이드님이 풀어서 말해주는게 더 좋긴했다.ㅋㅋ

 

여기서 약 3~4시간을 보고 쉬린제 마을로 이동했다.

 

여기가 그리스인들이 살고 있었다가 그리스인들이 나가고 터키인들이 그 형태를 유지하면서 살고있는?

 

그런 마을이라고 했던거같다.

 

여기서 각자 먹고 가이드님의 추천과 구글평점등을 보면서 각자 먹고 싶은데서 점심을 먹었다.

 

나랑 룸메이트 그리고 또 혼자오신 다른 여성분과 함께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에서 각자 다른것을 시켜서 먹었다.

 

 

이건 샐러드였나? ㅋㅋ 여성분께서 그냥 쏘셨다. ㄳㄳ

 

 

룸메이트분은 양고기? 시켰던거 같다. 참고로 여성분이 시키신것도 비슷한 꼬치인데 다른 고기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사진은 안 찍었던걸로 기억한다.

 

 

이건 고기철판볶음요리? 가이드님도 추천했고 무난하겠다 싶어서 시켰는데 내가 시킨메뉴가 젤 무난하고 맛있었다. 

 

메뉴3개에 샐러드 한개였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먹고나서 3명 다 한개는 시키지말껄이라고 ㅋㅋ

 

아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여기도 개, 고양이가 엄청 많았고 하나 던져주면 난리였다 ㅋㅋ

여기는 다른 식당 외벽 파란색이 그냥 맘에 들어서 찍었다.

 

 

식사하고 마을을 관광했는데 절너 장신구, 과실주, 등등 많이 팔았는데 마을이 작아서 금방 구경했다.

 

근데 이왕 온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갈꺼같아서 급하게 샌드커피를 사 먹었다.

 

이렇게 모래로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였다. 동영상을 찍었어야하는데 못 찍었다.ㅠㅠ

 

 

이렇게 차?와 설탕 커피가 나왔다.

 

맛은 괜찮았던거같다. 다만 가이드님도 설명해줬지만

 

모래와 원두가루가 그대로 있으므로 마지막 한모금은 먹지 말아야한다.

 

여기서 식사시간포함 2시간을 보내고 성모마리아 생가로 향했다.

 

성모마리아가 마지막에 살았었던 생가라고 한다. 천주교에서도 공인(?)한 장소여서

 

여기서 미사도 열리고 수도원에서 관리도 한다.

 

 

 

입구에 있는 팻말

 

 

저 설명이 다른 나라 말로도 되어있다.

 

 

저 안에 들어가면 일정금액 이상을 내고 봉헌 초를 살 수 있고 안에서 기도를 잠깐하고 나가서 초를 봉헌했다.

 

이 때 지갑에서 돈을 생각보다 큰 액수를 잡았는데 그냥 봉헌했다. ㅋ

 

 

여기는 성수를 가져갈 수 있는 곳

 

여기에서 성수를 바르거나 마시거나해서 다리가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래서 목발이 한쪽에 걸려있다고 하는데 목발은 어디있는지 못 봤다 ㅠㅠ

 

암튼 그래서 나도 얼굴도 바르고 걷느라 피곤한 다리에도 발랐다.

 

성수를 밖에서 팔기도 하지만 빈 생수병을 챙겨가면 여기서 받아갈 수 있다.

 

가이드님이 미리 빈 생수병하나 챙겨가라고 하셔서 난 챙겨왔다. 

 

그리고 한쪽 벽에 소원이 적힌 종이가 빼곡히 걸려있었다.

 

가이드님께서 급하게 가면 휴지같이 아무대나 적게되니

 

호텔에 종이에 적어가라고 미리 말해줘서 나도 종이를 저 어딘가에 걸고 왔다.

 

근데 정말 종이부터 붕대, 휴지, 손수건, 심지어 돈도 있었...ㅋㅋ

 

여기서 버스를 타고 조금 나가서 아르테미스 신전으로 갔다.

 

아 여기서 아르테미스 신전으로 갈 때 현지 버스기사님이 집이 근처라고 잠깐 들리시더니

 

포도를 한 가득 가져오셨다 ㅋㅋ 덕분에 포도 파티 ㅋㅋ 심지어 남았다 ㅋㅋ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데 여기서 볼껀 현재 신전, 교회, 모스크를 다 볼 수 있다.

 

그 이유가 비슷한 종교시설이다 보니 처음엔 그리스 신전이 있었다가 그 신전 자재들 가지고 교회를 짓고

 

다시 그 자리에 교회 자재를 가지고 모스크를 지었다.

 

현재 그래서 이스탄불의 모스크도 기존 교회를 활용해서 모스크로 쓰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투어 둘째 날 모든 일정이 끝나고 이즈미르라는 도시에 호텔로 갔다.

 

그리고 보니 호텔 사진이 없네 ㅠㅠ 여기 도시가 호텔도 엄청 많았던거 같다.

 

가는길에 가이드님께서

 

근처 공원도 있고 조금만 더가면 바다를 볼 수있으니 저녁이나 아침일찍 체력이 되는 사람은 가보라고 하셨다.

 

저녁을 먹고 룸메이트와 같이 소화도 시킬겸 오는길에 봤던 공원산책을 갔다.

 

공원입구도 멋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ㅠㅠ

 

 

 

 

 

공원 잘 되어 있네 하면서 가다가 룸메이트 분이 돈도 주었다 ㅋㅋㅋ 

 

암튼 산책하는데 돈도 줍고 운이 좋네 하고 있는데.. 어? 저기 놀이공원같은데 하고 보니

 

 

 

아니 공원안에 회전그네가? 그래서 놀이공원 입구를 찾아 들어갔다.

 

진짜 놀이공원이였다 ㅋㅋㅋ 터키 패키지 여행하다가 놀이공원 갈 줄은 몰랐는데 ㅋㅋ

 

마침 돈도 주웠겠다 룸메이트 분은 나를 꼬셔서 저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태우려고 했지만 강력히 거부해서 난 타지 않았다.

 

참고로 한 기구당 일정요금을 내고 탈 수도 있고 저기있는 기구 다 탈 수 있는 패스권도 있다.

 

사람이 그런대로 있긴했지만 엄청 많은건 아니라서 놀이기구에 일정인원의 사람이 차면 그 때 움직였다.

 

마지막 사진에 있는 저게 진짜 무서워 보셨는데 타는것보다 저게 양 끝단에 탑승하는거다보니

 

먼저 한팀이 타고 다음 팀이 타려면 먼저 탄 팀은 저 꼭대기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어야 한다.ㅋㅋ

 

그리고 저 기구 탈 때 일부러 룸메이트 영상찍었는데

 

옆에 탄 다른 외국인이 자기도 영상달라고 해서 어째저째해서 영상을 보내줬다.

 

근데 잘 전송 됬는지는 모름 ㅋㅋ

 

룸메이트에게 들어보니 기구가 동작할 때는 재밌고 위에 매달려있을 때 스릴있다고 ㅋㅋ

 

마지막에 2개인가? 3개인가? 룸메이트만 타고 돈이 조금 남아서 마지막에 범퍼카는 같이 탔다ㅋㅋ

 

꼬마들이랑 같이 범퍼카 탔는데 재밌게 놀았다.ㅎㅎ

 

둘째날

 

옛날 번성했던 고대도시 유적지도 보고

 

터키만이 가진 신전, 교회, 모스크가 한 현장에 있는 모습도 보고

 

(성당에 잘 안가는)천주교 신자로써 성모마리아 생가도 가고 성수도 가지고 오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저녁에는 놀이동산까지 가는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하는 둘째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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